『Team. 波娥』 염설란
"어서오세요, 무엇을 찾으세요?"
【외관】
【인적사항】
이름: 염설란(雪蘭) / 카쿠야 에리(角屋 江凛)
나이: 28
성별: 女
국적: 조선
신장/체중: 168cm / 보통
【성격】
차분하고 냉정한 / 안전제일 / 생각이 깊은 / 정 많은 / 표정도 억양도 단조로운
【기타】
- 조선 사람에겐 조선 이름으로, 일본 사람에겐 일본 이름으로 자신을 소개한다.
- 번화가 골목 안쪽에 자리한 책방(상형)의 직원. 가게를 열고 닫는 것부터 책을 정리하거나 배달을 가는 것 까지 여러 방면에서 주인을 돕고 있다. 책방은 부부가 운영하는 것인데, 주거도 함께 하며 가족처럼 지내는 사이. 실제 가족은 아니나 대부분 딸로 알고 있다. 가게를 들어가자 보이는 사람은 노부부이고, 설란은 주로 2층이나 책장 사이에 있다.
- 겉에서 보기엔 작아보이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큰 책방. 낡은 간판에 상형(象形)점이라는 글자가 크게 박혀있다. 헌 책부터 물건너 들여오는 서책까지 다양하게 취급한다. 가격도 천차만별. 종종 그림이나 종이 자체를 취급하기도 하는데, 이름 있는 화백의 그림이 들어올 때도 있고 종이의 질이 좋아 단골이 많다. 국적을 가리지 않고 사람이 드나들어 서점에 지내는 사람들은 모두 언어에 능하다. 손님이 많이 오고가는 만큼 소문에도 생각보다 밝고, 인맥도 얉고 넓은 편.
- 어느정도 감정을 할 줄 안다. 그림보다는 책이나 필체의 감정에 좀 더 재능을 보인다.
- 키가 크고 목소리도 허스키한 편. 경성 여고보를 졸업했고, 그 이후로도 학업을 멀리하지 않았다. 영어와 일본어 모두 꽤 수준급으로 구사할 수 있으며 역사나 기타 다른 방면으로도 관심이 많다. 운동신경도 그리 나쁘지 않다. 승마도 할 줄 아는 모양.
- 가까이 다가가면 향수 냄새가 난다. 1~2개월 간격으로 향이 바뀌는데, 최근에 나는 향은 단정한 꽃향. 품안에 철제로 된 담배 케이스가 있고 성냥도 따로 들고 다닌다. 향수는 책에 담배 냄새가 남는게 싫어 뿌리는 것. 그리 자주 피우지는 않는다.
- 시력이 아주 나쁜 것은 아니지만 책을 주로 보다보니 안경이 없으면 불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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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