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C 캠페인』/『Team. 경성파국로맨스』경성크툴루

『Team. 경성파국로맨스』 황지영

▶파님 2021. 10. 11. 11:09

" 말 걸지 마세요. "

 

【외관】

【이름】 

황지영 (츠치자키 쥰코)

 

【나이】 

19

 

【성별】

여자

 

【국적】 

조선(일본으로 귀화)

 

【성별】

154cm / 표준

 

【성격】 

차분한 / 단도직입적인 / 무심한 / 이기적이고/ 은근히 드러나는 욕심

표정없는 얼굴로 가만히 사람을 살피는가 하면 무슨 일에도 별 감흥 없는 태도로 일관한다. 구태여 필요없는 친분을 쌓을 필요를 못느끼는 듯. 그런 성격을 드러내듯 말투와 태도에서 상냥함을 보기 드물며, 누군가를 위해 포장된 말을 하는 것이 어렵다. 제 의견을 굽히지 않아 독불장군처럼 굴기도. 상대에게 무관심해 학교에서도 혼자 있는 시간이 길며, 보통의 시간을 혼자 지내는 편.
시대를 타고나지 않은 욕심. 제게 주어진 몫을 열심히 한다면 지영은 그 이상을 노리는 편이다. 경성 여고보에서도 훌륭한 성적으로 재학중인 지영은 장차 의료계를 희망하여 대학까지 입학할 수 있길 희망하는 중. 호승심이 있냐하면 그것은 아니라 장난스레 걸어오는 내기에도 마다하는 편이다. 단지 이 경성에서, 대한제국에서 일본까지 자신을 여자라 무시하는 꼴을 면전에서 패덕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오기.

 

【기타】

한국어를 떼기도 전에 일본으로 귀화. 일본인인 두 부모님에게 입양되어 조선에서 학교를 재학하고 있다. 대학까지 가는 일에 말릴 성정은 아니나, 의료계에 진학하고 싶다던 딸아이의 말에는 조금 염려가 있는 편이다. 차라리 문학을 전공하겠다면 모를까. 의료라니. 전혀 여성스럽지 않다구.

한국어 듣기는 어느정도 가능하나 쓰는건 전혀 하지 못한다. 학교를 다녀봐야 죄 일본인이거나 날놈인 조선사람이라, 워낙 친구가 없는 탓에 알음알음 듣는 것이 전부.

결혼이 예정된 미래를 달가워하지 않는다. 자신은 모던걸로 이 나라에 이름을 남길 인물로 예정되어있는데 새색시나 되라니!
 

 

【관계】

미네스기 카즈미 (KPC) :
성인이 된 후 약혼을 결정한 비즈니스 사이. 고작 얼굴인사가 전부라 이름, 얼굴 외에 아는 것이 없다.

예카테리나 바체슬라프 오를로프 (간님) :
초면. 너무 가까워!

임도진, 하야시바라 유사쿠 (톰님) :
학교 선생님. 밤에는 조선 아이들에게 한글을 가르친다 하여 호기심에 구경갔다 조금씩 한글을 배우기 시작했다.
부모님껜 학교 방과후로 둘러대고 있다.

곽용팔, 휘릴레앙 (락님) :
초면. 수상하게 생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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